'충북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가 공포된 뒤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가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31일 오전 10시30분 충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는 김양희 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기본계획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어울림 세상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다문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지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진흥위원회는 △사회통합을 위한 다문화교육 활성화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 및 글로벌 인재 육성 △다문화가정 학부모 역량 강화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신장 등 4가지 정책 영역별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는 다문화 학생들을 우리 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다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기사원본 :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39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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