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우리는 친구’…제천 다문화가정 동행 캠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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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4090 | 등록일 | 2009/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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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동행 체험캠프가 마련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 제천교육청이 13~14일 이틀간 마련한 이 캠프에는 다문화가정 6가구와 일반가정 4가구, 교사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13일에는 단양 대명리조트 물놀이장에서 함께 물장구를 치며 친교의 시간을 가진 뒤 서로의 손을 잡고 동굴을 탐사했다.
이어 14일에는 단양 8경을 둘러본 뒤 방곡도예촌에서 민속놀이와 도자기 체험을 하면서 우리 문화의 깊이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된다.
제천교육청 최재승 장학사는 "이번 체험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어울리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공존하는 자세를 갖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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