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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한국다문화총연합회 어제 출범
작성자 관리자 조회 3512 등록일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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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10_조선일보]

한국다문화총연합회 어제 출범

다문화 교육?문화?법률 조율할 단일통로 탄생
이주노동자센터와 다문화가족복지센터 등 전국 100여개 다문화 관련기관들을 통합한 한국다문화총연합회(KMC?Korea Multiculture Congress)가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총연합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다문화 정책과 관련한 단일통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총연합회 고문을 맡은 이어령(76) 전 문화부 장관과 복지전문가인 최일섭 전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학계 인사, 국회의원, 15개국 대사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는 가수 인순이(53)씨가 위촉돼 임명장을 받았다.

▲ 9일 열린‘한국다문화총연합회(KMC) 출범식’에서 KMC기가 입장하고 있다. 총연합 회는 이주노동자센터, 다문화가족복지센터 등 전국 100여개 단체가 참여해 정부와의 소통을 잇는 기구로 역할하게 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권영기(59) 변호사는 "교육, 문화, 법률, 국방, 노동, 복지를 통합하는 국가적 차원의 다문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정명희(41) 사무총장은 "120만명의 다문화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정부 부처끼리 경쟁적으로 펼쳐온 다문화사업의 문제점과 서비스 중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연합회는 전국적으로 100여곳에 이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다문화 이론을 정립하고 입법 방향을 제시, 정부와 각종 단체를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할 계획이다. 개별 기관들은 수행할 수 없었던 다문화 정책에 대해 이론을 정립하고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 신수연 기자 syshi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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