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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결혼이주 여성'한국살이'수기 공모전 개최
작성자 관리자 조회 3435 등록일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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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5.12 연합뉴스]
 

결혼 이주 여성이 한국생활에서 겪은 삶의 애환을 모국어로 써 출품하는 '나의 한국살이' 수기 공모전이 열린다.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소는 외환은행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이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오는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원고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최고상 상금이 300만원에 달해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러 공모전 가운데 가장 많다.

연구소는 아울러 상금 100만원인 최우수상 2편, 상금 70만원인 우수상 5편, 상금 50만원인 장려상 10편, 상금 30만원인 가작15편을 각각 뽑는다. 

이 공모전은 총상금 규모 1천800만원, 수상자 33명으로 이 분야 공모전 가운데 최대 규모다.

원고 내용은 한국 문화와의 차이로 인한 충격과 그 갈등을 푼 것이거나 취업, 창업 활동, 자녀 양육과 교육, 기억에 남는 한국 여행 등이어야 한다.

응모 자격은 결혼 이민자 뿐만 아니라 이혼했거나 별거 중이라도 가능하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20매 안팎이어야 하고, 응모하는 모국어 종류에 제한은 없다.

수상자는 10월 29일 발표한다.수기 원문과 한글 번역문은 나중에 책으로도 간행된다.

아시아여성연구소 관계자는 "이주 여성이 살면서 느낀 점과 감정을 최대한 살리고자 모국어로 원고를 받는 것"이라며 "한국인들이 이주 여성을 더 잘 이해하고 그들의 정착을 돕자는 뜻에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 (02) 710-9189

<양태삼 기자 ts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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