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언어별 교육지원단 운영 ... - 게시글 상세보기
충북교육청, 언어별 교육지원단 운영 ... |
작성자 |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 |
조회 |
3711 |
등록일 |
2014/04/22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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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언어, 문화 등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을 위해 언어별 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된 언어별 교육지원단은 지리적 위치 등의 이유로 도내 다문화 예비학교를 이용하지 못하는 다문화 중도입국자녀를 위해 각급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맞춤형 교육지원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각급학교에 배치된 다문화언어강사 41명, 다문화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예정)자 50명,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 이주여성과 운영위원, 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 한국어강사 등 10개국 120여 명을 활용해 언어별 교육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와의 언어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통역과 한국어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되며,
다문화 예비학교까지 접근이 어렵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교육 등도 도울 예정이다.
다문화 중도입국 자녀 등 교육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각급학교는 30일까지 도교육청 진로인성교육과로 지원 신청을 하면 되고, 이후에도 사유 발생 시 수시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의사소통 등 기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언어별 교육지원단이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공보실
내용 : http://newsstar.cbe.go.kr/star/?ref=board/board.emt&bbs_table=m2_06&menu_table=m2_00&page=1&eb_idx=1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