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충북교육청, 다문화가정 교육 길라잡이 펴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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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4320 | 등록일 | 2009/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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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문화가정 교육 길라잡이 펴내 | |
영어·일어·중국어·베트남어 4개국어 3만부 발간 | |
오윤주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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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자녀의 초·중·고 학교생활, 진학정보 등에 도움을 주는 <다국어로 알아보는 학교 생활> 책자 3만부를 발간해 29일 전국 시·도 교육청과 다문화 가정에 나눠줬다.
책은 청원 미원초등학교 박명금(48)교사 등 초·중·고 교사 7명과 일본에서 시집와 10여년째 생활하고 있는 니시야마 사와코(43)씨 등 다문화 가정 학부모 5명이 함께 집필했다.
영어·일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된 안내서에는 교과 과정, 진학 방법, 학생 복지 등 학교생활의 모든 과정이 낱낱이 담겨 있다. 성적표 등 가정안내문, 반장 등 학급 임원 선출, 지각·조퇴 처리, 수학여행·운동회 등 학교행사, 방과 후 학교와 사이버 가정 학습법 등 학교 안팎의 생활도 꼼꼼하게 살필 수 있다.
도교육청 학교정책과 홍지훈씨는 “학교생활과 자녀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부모와 학생들이 한국 교육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몽골 등 다국적 언어로 확대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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